전라남도 진도군이 지역 내 폐지를 줍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 고물상과 각 읍면 이장 등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군은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노인일자리 연계 등 안정적이고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전수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사회보장통합정보체계에 등록해 위기가구 지원절차와 방법을 준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강원도 원주시 태장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3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2년 2차 오프라인 전문가 슈퍼비전 지원’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상지대학교 김희국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가운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와 함께 민·관 협업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아이와 모텔에서 생활하던 20대 미혼모 A 씨는 최근 주변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됐다.월세를 내지 못해 살던 집에서 쫓기듯 나온 A 씨의 사연을 들은 민간 복지재단이 월세를 지원했고, LH 전세임대아파트에도 입주하게 됐다.지역의 한 병원에선 A 씨의 자녀의 치료비를 지원했고, 복지관 등은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키움보듬이 사업을 통해 양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남동구는 최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한 우수 사례 21건을